
바람을 본 사람이 있을까?
바람을 본 사람이 있을까?
나도 너도 본 적은 없다.
그러나 나뭇잎이 떨릴 때,
바람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바람을 본 사람이 있을까?
너도 나도 본 적은 없다.
그러나 나무들이 고개를 숙일 때,
바람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
- 크리스티나 로제티
미술사 발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!
9학년 미술사의 목표는 인류가 세계를 이해해 온 과정을 예술의 흐름 속에서 탐구하고, 인간 의식과 자아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.
학생들은 미술 작품 속에 담긴 시대의 정신성과 세계관을 만나며, 예술의 시선과 공간 표현의 변화를 배워갑니다.
그리고 ‘왜 이렇게 표현했을까?’ 라는 질문을 통해 작품을 자세히 바라봅니다.
9학년 미술사 발표는 학생이 한 예술가와 깊이 만나고, 자기 안에서 일어난 질문과 변화의 흔적을 나누는 시간입니다.
그림을 바라보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속에도 보이지 않는 작은 변화가 일어났기를 바랍니다.
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.
장소: 4층 음악실 / 일시: 5월 23일, 토요일, 9시
9학년 미술사 발표 순서
1. 김혜린
<야간 순찰> (1642),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 레인
2. 김서정
<창가의 두 여인> (1655~1660),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
3. 인찬빈
<씨름> (약 1790), 김홍도
4. 김나현
<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> (1818),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
5. 서조윤
<숲 속의 빛> (1860년대), 알버트 비어슈타트
6. 임의현
<검정과 금빛의 야상곡> (1875),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
7. 김세은
<비 오는 날의 파리 거리> (1877), 구스타브 카유보트
8. 한예은
<씨 뿌리는 사람> (1888~1889), 빈센트 반 고흐
9. 허단유
<별이 빛나는 밤> (1889), 빈센트 반 고흐
10. 정하경
<침대에서> (1892~1893),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
11. 이건우
<절규> (1893), 에드바르 뭉크
12. 심서연
<불안> (1894), 에드바르 뭉크
13. 김병준
<아비뇽 교황청> (1900), 폴 시냐크
14. 정민하
<기억의 지속> (1931), 살바도르 달리
15. 이지우
<창공의 불빛> (1940년대), 호안 미로
16. 윤태란
<폴리네시아, 바다> (1946), 앙리 마티스
17. 남소율
<소도시의 사무실> (1953), 에드워드 호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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