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제 7회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8학년 마침식 ]
첨부파일
[ 제 7회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8학년 마침식 ] 모든 꽃들이 시들고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생의 모든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그때 피었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재출발의 각오를 해야만 한다. 무릇 모든 시작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. 우리는 공간들을 하나씩 지나가야 한다. 어느 장소에서도 고향에서와 같은 집착을 가져선 안 된다. 우주의 정신은 우리를 붙잡아 두거나 구속하지 않고 우리를 한 단계 높이며 넓히려 한다. - 헤르만 헤세 "생의 계단" 중.. 8학년 마침식에 모든 구성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! 담임과정 8년을 마치고, 더 크고 넓은 곳을 향하여 생의 계단을 오릅니다. 8년의 결실을 이루어낸 학생들에게 큰 사랑의 박수를 보내 주십시오! 일시 :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 장소 :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로비 8학년 학생들 김서현 김다미 윤준하 심해얼 신정윤 이서준 최은율 최지훈 김보경 강하랑 나연우 석정민 노아현 이윤아 한유림 민여원 정해찬 원하랑 전혜원